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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H마트 2곳서 '한 줄 칭찬' 행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운영되고 있는 두 군데의 H 마트가 로컬 고객만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마련했다.   미주 최대의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는 '샌디에이고점'과 '발보아점'을 이용하는 고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3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H 마트,아주 칭찬해!'라 명명된 이번 이벤트의 응모방법은 미라메사에 위치한 '샌디에이고점' 또는 콘보이 한인타운에 소재한 '발보아점'의 카카오톡 채널에 H마트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만 하면 된다.     본인의 카카오톡 검색창에 'H Mart San Diego' / 'H Mart Balboa'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채팅창에 그동안 H마트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기억을 담아 '한 줄 칭찬' 멘트를 보내면 된다.   H마트 측은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 중 뽑힌 대상 1명에게는 쿠쿠 압력밥솥을 수여하고 1등 (2명)에게는 H 마트 100달러 상품권 그리고 2등 (5명)과 3등(10명)에게는 각가 50달러의 상품권과 20달러의 상품권을 수여하는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의 입상자 명단은 오는 6월19일, H마트의 홈페이지(www.hmart.com)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H 마트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은 고객들에게 주간 세일 소식은 물론 매장 정보 (위치, 운영 시간), 스마트 카드 혜택 등 H 마트 관련 소식과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커스터머 케어'(Customer Care)서비스도 스마트폰으로 옮겨와 언제 어디서든 H 마트에 대한 고객의 의견반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H 마트의 마케팅팀은 "H마트를 애용해 주시는 샌디에이고 지역 고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로컬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 (877)427-7386 / 고객 서비스 센터 서정원 기자샌디에이고 마트 샌디에이고 카운티 스마트 카드 샌디에이고 지역

2023-03-03

H마트, ‘Love & Fall 페스티벌’ 후원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오는 24일 뉴욕시 플러싱에서 열리는 ‘2022 Love & Unity Fall Festival’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비영리단체인 글로 재단(Glow Foundation)과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이 함께 주최하는 ‘2022 Love & Unity Fall Festival’은 플러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최되는 연례 가을 행사다.      본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키세나 코리도 파크에서 진행되는데 ▶라이브 공연 ▶경품 행사 ▶팝콘 및 솜사탕 무료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H마트는 “지역 단체와 다양한 비즈니스 업체가 참여, 플러싱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올해도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H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H마트 공식 계정을 팔로워하거나 H마트 앱을 통해 ‘스마트 세이빙스 카드(Smart Savings Card)’ 가입 시 상품교환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H마트 인기 제품 시식 행사도 준비된다.    H마트 ‘스마트 세이빙스 카드’는 H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멤버십 카드로, 사용 금액은 포인트로 적립되며, 1000포인트(1달러=1point) 적립 시 10달러 H마트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스마트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샌드라 황 의원은 “이번 행사는 플러싱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라며 “H마트의 후원이 없었다면 수천 명이 참여하는 이번 자선행사를 개최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646-322-2932 박종원 기자페스티벌 후원 스마트 카드 h마트 공식 h마트 상품권

2022-09-21

[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백신 접종 증명 ‘스마트 카드’ 도입 외

▶일리노이, 백신 접종 증명 ‘스마트 카드’ 도입       일리노이 주가 새로운 백신 접종 증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주 보건부는 '백스 베리파이'(Vax Verify) 백신 포털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해당 포털에서 QR 코드를 다운 받아 전자 지갑에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SMART) 백신 카드를 받게 된다.     스마트 카드가 있는 주민들은 CDC에서 제공된 실제 백신 카드나 사진 등을 별도로 갖고 다닐 필요가 없다.     당국은 주민들이 온라인(idphportal.illinois.gov)에서 계정을 만들고, 별도의 증명서를 업로드 할 필요 없이 개인 정보만 입력하면 백신 기록과 QR 코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카드는 주에서 제공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사업체들 또한 잠재적인 사기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일리노이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카고 교사노조, 온라인수업 전환 투표 실시       시카고 교육청(CPS)의 교실수업 진행에 대해 시카고 교사노조(CTU)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코로나19 급증으로 교실수업이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CTU는 5일부터 교실수업 거부에 대한 투표를 지난 4일 실시했다.     CTU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지만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며 "적절한 계획이 세워질 때까지 온라인수업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구 결과 학생들은 교실에서 수업을 들을 때 가장 효과적인 것도 확인됐다"며 교실수업을 유지할 뜻임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15일간에 걸쳐 임금인상 및 학교 환경 개선을 놓고 총파업을 진행했던 CTU는 작년에도 CPS와 교실수업 재개 조건을 놓고 맞서면서 "또 다른 파업을 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힘겨루기를 이어왔다. 당시 라이트풋 시장은 "출근하지 않는 교사는 해고하겠다"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한편 시카고 북서 서버브의 나일스 219학군과 웨스트 시카고 33학군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실 속에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기 때문에 각 학군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비 러시 IL 연방하원의원, 불출마 밝혀       30년 가까이 일리노이 1지구 연방하원의원을 재임 중인 바비 러시(75•민주)가 은퇴한다.     다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 의원은 오는 11월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카고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 운동가이자 1968년 결성된 일리노이 주 블랙 팬서 모임(Black Panther Party)의 공동 창립자인 러시 의원은 최근 지인들에게 불출마 의사와 함께 목회 활동을 하면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과 경험을 나누겠다는 뜻을 전했다.     1992년 처음 의회에 입성, 15선인 러시 의원은 시카고 시의원을 거쳐 연방 정계에 진출했다. 지난 1999년 시카고 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현직이었던 리처드 M. 데일리 전 시장에게 패배했다. 지난 2000년 예비선거서 당시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 버락 오바마를 상대로 낙승한 바 있다.     시카고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일리노이 1지구 연방하원은 유권자 절반 이상이 흑인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현재 러시 의원의 자리를 놓고 민주당 자말 콜, 마이클 톰슨, 크리스 버틀러, 커비 버간스, 디 닉스 등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전국적으로 올해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민주당 현역의원은 24명이 됐다. 민주당은 이 가운데 5석을 빼앗기면 연방 하원 다수당 지위를 잃게 된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스마트 일리노이 백신 도입 일리노이 스마트 카드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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